여행

봄을 알리는 꽃, 복수초

sunae8527 2020. 3. 24. 03:02

복수초는 눈 속에서도 볼수 있는 꽃이예요
봄이 다가올쯤 추운 꽃샘추위에 노란 얼굴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겨울에 눈을 뚫고 나오는 모습이 대견하고 신비롭습니다.

이 사진은 강원도 인제군 진동2리 곰배령 인근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서울은 봄이 다가오는데 이 곳은 5월까지도 눈을 볼수 있다고 해요 ^^
그만큼 겨울이 긴데 여름에도 밤에는 보일러를 켜야할 만큼 추워지는 곳입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에 휴가가기 딱 좋은 곳이죠 ^^
보통 이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여행을 가는 지역인데 겨울부터 봄까지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답니다.
지금은 딱 복수초를 볼 수 있는 시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