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낭 영흥사

sunae8527 2019. 7. 8. 23:04

오늘은 얼마전 여행 다녀온 다낭의 영흥사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영흥사는 야생 원숭이들이 서식하는 사원이예요.

동물을 좋아하는 저는 많은 기대와 함께 영흥사를 방문했습니다.

영흥사에서 바라본 미케비치 해변

영흥사는 미케비치 해변을 따라 가기 때문에 가는 내내 바다를 볼 수 있답니다.

캐논 70D에 광각렌즈로 촬영했는데 .. 음 .. 석탑이 기울어져 보이네요
어딜가나 용이 많이 보였어요. 용과 석상들! 뭔가 베트남 판 체스 같아요.
누워있는 석상
영흥사 뒤쪽에 울창한 나무들이 있는데 여기가 원숭이 서식처예요
예쁜 꽃도 한장
하늘과 처마, 나뭇잎 색깔이 잘 어울려요
두리안 나무 처음 봤어요
용과 구슬

 

포즈가 박명수씨 떠올라요 ㅎ

저는 이날 원숭이 한마리도 못 봤어요.

원숭이는 주차장에 잘 나타난대요. 사람들이 먹을 것을 주니까요.

주의사항은 선그라스 끼고 원숭이에게 먹을 것을 주지 말래요.

선그라스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공격한다고 하니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