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 제주도 카페 - 거기 제주

제주도가면 해안도로를 타고 드라이브하다가 눈에 띄는 곳이 나오면 쉬어가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만난 카페 - 거기 제주

제주도만의 감성 가득한 카페
제주도는 바람이 쎄서 해안도로에서 평소 경험하지 못한 바람을 만나게 됩니다.
바닷물이 날라올 정도로 강한 바람탓에 겨울에는 차 밖에 나가기 힘들정도예요!
여러번 제주도를 다녀갔지만 날씨 좋은 날은 드물었던거 같아요 !
그 이유중 하나는 주로 겨울에 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연히 만난 예쁜 카페는 잠시 멍때리다가 쉬어가기 좋아요!
여행의 묘미는 일상속 많은 생각을 벗어던지고 잠시 멍때는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재충전을 하고 다시 일상에서 힘을 얻고 살아가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여행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 동안 참 많이 여행을 다녔는데 올해는 여행사진들을 보며 그 때를 추억하고 있네요

이 곳은 사진 작가님이 운영하고 있었어요
작가의 공간에 초대받은 느낌입니다.

제주도는 몇년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고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중문에서는 서핑을 하며 살기에도 좋아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위해 인근에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다가 파도가 좋은 날은 마음껏 파도를 즐기기도 한답니다.

이런 삶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작은 창으로 제주도 돌담이 보입니다.
공간도 아늑하고 잠시 눕기에도 좋아보여요

사진 작가의 공간인 만큼 많은 사진들이 보였어요

제주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
작가가 보는 제주도의 시선을 함께 느낄 수 있는곳
해안도로 어딘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