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수제비

몇일전 주말에 갤러리 그림전시 보러 삼청동을 왔는데
한 집만 유독 길게 줄을 서 있었답니다.
엄청 추운 날씨임에도 길게 선 줄을 보고 오기가 생겨서 동네를 몇 바퀴 차로 돌았지요!
계속 돌아도 애매한 시간임에도 줄지않는 줄 !!
전용 주차장에 차를 대고 기다려볼까 했는데 !!
전용 주차장도 만차라 못 들어오게 합니다
포기하고 몇일 뒤 평일에 갤러리에 갈겸 겸사겸사
수제비집 앞을 갔는데 역시나 !’ 평일 찬스 ‘
줄이 없었답니다.

밖에서는 허름하고 좁아보였는데 실내가
생각보다 꽤 컸답니다.

와!! 이 말이야 !!
어떤 방송인지 티브이를 안 보고 살아서 모르겠으나
기대 만땅!!!

수제비와 옹심이 가격이 좀 있는 편이예요

김치 두 종류 !!

드디어 수제비 !!
깊은 국물맛과 쫄깃한 식감 !!
캬 ~ 이맛이야 !!
삼청동 맛집 인정 !!
다음에도 먹을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