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정원

어제는 고양이정원에 다녀왔답니다.
고양이정원은 실내 야외같이 있어서 냄새가 안난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100마리 정도의 고양이가 있고
두 시간정도 일인당 15,000원 !
나갈때 음료를 들고 나가고 코로나로 현장에서는
음료를 먹지 못해요

들어가자 마자 엄청나게 많은 고양이들이 반겨줍니다.
테이블마다 냥님 한마리씩 자리잡고
야외에 돗자리 깔고 앉으면 캣잎을 뿌려줘요
인기많은 집사에게는 냥님들이 무릎에도 앉고 같이
돗자리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고 있어요

또한 박스를 곁에 두면 냥님을 소환할 수 있지요

고양이 장난감을 흔들면 반응하는 애기들!
저렇게 목에 무언가를 쓰고 있으면
약간 까칠한 아이래요

제 옆에서 한참 애교떨다 간 아이예요

낚시대를 본 아이!
사냥 본능이 발동했어요

높은곳에서 평화롭게 자는 아이

통통한 흰냥이는 꿈나라여행중

햇볕드는 돌안에서 일광욕을 하며 자는 아이!
광합성중인가요?

딱 들킴과 놀람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냥에게 둘러싸인 기분
돗자리 펴고 산책나온 기분!
날도 좋고 분위기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