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타투
sunae8527
2021. 7. 17. 07:50
저는 그동안 타투 하고 싶었지만
평생 몸에 남을 걸 고려해서
마음에 드는 도안이 생기기 전까지
보류하고 있었답니다.
한때 올드 스쿨 유행이었는데
진한 색감과 그림이 마음에 들었으나
언젠가 후회할거 같아서 안했어요
예약한지 몇 개월만에 드디어 타투를 받았습니다.
저는 손바닥 만한 크기로 등에 받았는데
제일 궁금할것 같은 통증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저도 타투를 한 지인들에게 물어봤는데
엄청 아파서 리터치 못했다!
완전 아프다!! 이렇게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하나도 안 아팠어요
모양은 벚꽃

컬러로 할거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답니다.
오늘은 아직 미완성인 상태!!
타투 하고 나면 관리도 중요하다는데
저는 추천해주신 필름을 5일동안
붙이기로 했어요
바세린이랑 다른 약 추천해주셨는데
번거로움 없이 필름으로 끝!!!
제가 그동안 해본 타투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과 두피문신이예요!
눈썹 아이라인 입술은 한번에 했는데
너무 아파서 리터치 못하고 색소는 전부 빠졌어요

특히 입술은 면도칼로 긁는 느낌 ㅠ
눈썹은 참을 수 있는데 아이라인은
제가 원래 눈썹 붙일때도 너무 깜빡여서
받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무서웠어요
두피문신은 통증이 거의 없어요
4번 받았는데 받으면서 잤답니다.
아마 오늘도 비슷했던거 같아요 !
3주뒤 리터치를 받고 타투가 완성되면
작업한 타투이스트와 완성된 모습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