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추사 박물관 - 과천
sunae8527
2019. 9. 10. 02:29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년)는 18세기 말에 의 인물이예요!
김정희는 당시에 예술가이자 학문가이며 최고의 서체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폰트인데 스티븐 잡스는 폰트의 중요성을 누누히 강조했었어요!
우리나라에 스티븐 잡스보다 앞서서 폰트를 완성시킨 인물이 바로 추사 김정희 아닐까요?
추사 박물관은 과천에 한적한 길목에 위치해 있답니다.
추사 김정희의 글씨체가 새겨져 건축미가 돋보입니다.
난초와 글 !!
추사 김정희 선생님을 추모하는 작품!
추사 박물관은 김정희 선생님의 시대 건축물인 한옥도 함께 자리잡고 있답니다.
유배지인 과지초당에 들어가 보았어요
아담하고 단아한 한옥의 모습, 정돈된 마당과 연못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김정희 선생님의 동상도 함께 있었는데 살아생전 이 집에 머물며 사색하며 학문에 정진했을 모습이 문뜩 그려집니다.
열려진 문 안으로 작은 소반과 주전자가 보여요
연못의 모습입니다.
추사박물관에 위치해 있는 과지초당은 같은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와 바람이 달라요
한옥의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붑니다!
그리고 타임머신 타고 시대를 거슬러 온 것 같은 상상도 해봅니다.
추사 박물관은 약간의 관람료가 있어요
성인은 2천원이예요.
작은 금액으로 추사 김정희 선생님을 알아가고 서체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추사 박물관 이야기를 이것으로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