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문

벚꽃에 어울리는 달 !!
봄에 제일 크게 뜬다는 핑크문이 왔습니다.
실제로 핑크색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름때문인지 핑크핑크한 착각도 듭니다.
절정인 날은 이틀이나 지났지만 그냥 보내기에는 아쉬워서 카메라를 들고 #반포한강공원 으로 향했습니다.
아직은 저녁에 쌀쌀하더라고요!
오늘 유난히 구름이 많아서 구름 사라질때까지 두시간 가량을 기다리며 이곳 저곳을 찍었어요.
#달사진 dsrl 검색을 하니 ios 800 f값 8에 빠르게 찍어야 한답니다.

저는 #캐논 70D를 쓰는데 망원은 #풀프레임용예요 !
나중에 풀프레임으로 바꿀것을 고려해서 구매했었는데 꽤 무거워서 잘 안쓰게 된답니다. ㅠ ㅠ

주변도 찍고 동영상도 찍다가 구름이 사라졌을 때

찰칵 !!
확대 확대 !!

달 사진을 찍었어요!
춥고 무거웠지만 사진 한장 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조금 더 날이 풀리고 코로나가 잠잠해 진다면 다양하게 이것 저것 찍어볼 생각이예요
코로나 때문에 벚꽃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도 아쉬운 봄입니다.
그럼에도 찾아온 봄처럼 모든 것이 정상화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