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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부화기 만들기!
일단 스치로폼 박스, 온도계, 전구가 필요해요 !!
생물 음식배달시키면 아이스팩이랑 함께 오는 이런 박스 하나씩 있으시죠?
40w의 볼 전구와 온도계, 습도를 조절해 줄 장치가 필요해요! 그냥 종이컵에 물 넣어도 괜찮습니다.
병아리 부화는 유정란 21일이 소요되고 37.7도의 온도와 3시간에 한번씩 알 굴려주기. 습도 80% 조절이라는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상당히 손이 많이 간답니다!!!
알에 사인펜으로 번호를 매겨놨어요!
21일간의 고생끝에 한마리 부화에 성공
부화기는 제가 만들었고 병아리 부화는 친이모가 담당했는데 병아리가 알에서부터 삐약 삐약 소리를 내더랍니다!
그렇게 반나절에 걸쳐 알을 깨고 나왔대요
뽀송뽀송!!
건강해 보이죠??
병아리가 잘 때 빼곤 하루종일 삐약 삐약거려서 시끄럽다고 하네요^^
병아리는 다시 닭을 키우는 지인의 시골집으로 보내졌어요 !!!
21일간 관리가 쉽지 않겠지만 생명이 탄생하는 걸 볼 수 있으니 아이있는 집에서 가족이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병아리 부화기부터 함께 만들어 보면 가족 간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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