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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판교 어린이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건물 외관이 아주 독특했는데 벌집도 떠오르고 만화카페도 떠올랐어요
저 벌집 모양 유리로 다양하게 책 읽는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만화카페에 가면 반쯤 누워서 아늑하게 만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런 분위기가 연상되어요.
도서관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책을 볼 수 있는 곳과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층도 마련되어 있어요.
어린이 도서관 답게 아기자기한 모습이예요.
더 놀랐던 것은 일층 로비를 들어서자 마자 펼쳐진 모습이었어요.
저런 계단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앉기도 하고 누워서 책 보는 모습들이 보였어요.
시대에 맞게 재미난 공간으로 건축되어 아이들이 책을 읽는 행위가 자연스럽게 놀이로 연결될 거 같았어요
또한 유명인사들의 강좌안내도 눈에 띄었습니다.
주진우씨와 주호민씨 !!!
주호민 작가의 만화 너무 좋아해서 꼭 강연을 들어보고 싶네요.
판교 사시는 분들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찾아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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