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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는 아기자기하면서 저렴한 가게들이
참 많답니다. 도봉구 옆에는 쌍문동!
응답하라! 1988의 주무대였던 곳이죠!
망원동이랑도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아요
오늘 간 곳은 모던키친 !
평범함이 때론 제일 특별한 것!
하지만 평범한 요리솜씨가 아니었다는것
샐러드인데 양이 정말 정말 많아요
함박 스테이크!
로제 소스 가득!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좀 남겼네요
새우 가득 파스타!!
정말 맛있고 배불리 먹었어요
이 동네는 아기자기한 레트로 감성 가게가 많네요
호오떡!! 집도 너무나 아기자기해요
모퉁이 옷과 여러가지 소품 가게들
옷수선집 요즘 찾아보기 힘들죠?
스파 브랜드와 싼 보세 옷들이 많아지면서
사실 수선해 입기보단 몇번 입고 버리는
옷도 많아졌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좋은 옷을 사면 몇년을 두고
수선하면서 입었었어요
바지를 사서 기장이 안 맞아 많이 자르곤 했는데
지금은 체형에 잘 맞게 옷들이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옛날 감성 가득.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보물찾기처럼 많은 곳
도곡동 탐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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