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장흥동 시골 보리밥

양주 장흥면쪽 돌아다니다 우연히 선택한 식당!
오늘은 보리밥!!
큰 양푼에 이것 저것 나물 넣고 고추장 참기름
넣어 비비면 없던 식욕도 살아납니다.
저 학교 다닐때는 도시락 세대였는데
학교에 가끔 양푼 들고 오던 여학생도 있었어요 !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웃긴 추억이네요

큰 길가에 간판이 있고 좁은 비포장 도로를
들어와야 해요
산밑에 식당이 있는데 직접 농사를 짓는것 같아요

노란 초록 빨간 단풍이 정말 진하게 들었어요

식당안에 비닐 하우스가 있는데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 않네요
뭔가 해본적은 없지만 밭일하고
새참 먹는 느낌이랄까?

정말 시골스런 비쥬얼 !!
다시 또 가고 싶네요!
된장도 너무 맛있었고 나물들이랑
동치미가 진짜 시골의 맛이랍니다.
여긴 아는 사람만 찾아올거 같아요
보리밥이 정말 찐~ 시골맛이랍니다.
아쉽게도 위치를 찾아볼수가 없네요!
다음번에 또 가보고 싶은데 !
언제가 또 저길을 지나갈날이 있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