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상가!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 봤거나 앞으로 가볼 곳! 낙원상가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가보니 낙원상가 1층 도로 옆 주차장이 전부 공사중이었어요 ㅠ
그리고 새로 생긴 주차장이 보이네요 !!
근데 주차장 입구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대혼란!!
다시 그 복잡한 거리를 한 바퀴 돕니다.
뒷골목으로 한바퀴, 퇴근시간에 도니 20분 소요 ㅠ
낙원 오시면 그냥 보이는 주차장 있다면 그냥 주차하시길 바래요
길도 좁고 오토바이도 많고 노인들도 많아서 빨리 주차하는게 좋습니다.
낙원상가는 1~3층, 1번 ~ 8번 게이트가 있어요!
처음 가시는 분들 무조건 몇번 출구로 왔는지 외워두세요
안 그러면 약간의 미로를 경험하실 수도 있어요 ㅎ

작년에 방문할때 없었던 벽화가 있네요
작년에는 조형물이 있었는데 오늘 그 조형물은 없어졌어요. 이것은 키스 해링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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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로 Boss 기타 이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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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지점에 카페도 있어요 ㅎ 구경하다 잠시 앉아서 목도 축이고 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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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마추어 섹소폰 동호회하는 부모님에게 사드릴 무선 마이크랑 리가춰를 사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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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로 무선 마이크 2채널짜리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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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춰? 랑 소모품인 리드, 마우스 피스 마개를 샀습니다.
리드 3만원, 가죽 리가춰 6만 5천원, 야마하 섹소폰 마개 1만원, 2채널 악기용 무선 마이크 38만원 이렇게 구매했네요

자주 오는 곳이라 익숙하지만 ...
팬플릇, 레코더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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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건반, 베이스, 우쿨렐레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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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는 가게마다 모든 것을 다 취급하는게 아니고 세분화 되있어요, 현악기 전문, 관악기 전문, 드럼 전문, 음향 전문 ㅎㅎ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돌아다니다 보면 사장님들의 블루지한 기타소리를 여기 저기서 들을 수 있답니다.

오늘의 대박!! ​

작코가 사용했다는 브랜드의 베이스 엠프 ㅎㅎ

간만에 작코 음악을 들어야 겠습니다.
이상 낙원상가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