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 수제화 거리

서울은 넓어서 못 가본 곳도 많아요!
오늘은 서울 살면서 처음 가본 성수동에 관해 포스팅해요!
성수동은 2호선에 있고 한때 힙한 동네로 떠오르기도 했어요

특히 수제화 장인들이 모여있는 것으로 유명해진 곳이예요!
역에 수제화에 대한 설명들이 있어서 지역상인들과 함께 지역 특성화 하는 점이 좋아보여요

1960년대는 방직공장도 많았는데 어린 여학생들이 돈을 벌기 위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했다고 해요.

수제화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연대기도 볼 수 있었어요
갑자기 빨간 구두 아가씨란 노래도 생각나네요
아이유의 분홍신도 생각나고요 ^^

수제화 신기 릴레이 !!
아무래도 수제화는 내 발에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대량생산된 구두보다 편할 거 같아요

이렇게 역 앞에 수제화 집들이 모여있어요

화려하고 독특한 디자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평발이나 허리아픈 분들을 위한 수제화도 있네요

발 도장과 사인

담배는 여기서 ^^
엘이디가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