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79네 수육국밥

오늘 하루 종일 굶다가 저녁 10시에 첫 끼를 먹었네요!
뭐가 이리 바쁜지 온 종일 정신없는 하루였어요!
이렇게 굶고 나면 든든한 국밥이 최고랍니다.

평택호에서 서울가는 길목!
길가에 큰 음식점들이 많아요!
이 길은 따뜻해지면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도로가 넓고 딱 틔였고 평택호도 있어서 주말 라이딩 하는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해요 !
이 식당 옆엔 청북 라이라이와 롯데리아가 있어요
셋 다 규모가 크고 주차장이 넓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일회용 컵이 안전하죠!

넓은 식당에 늦은 밤이라 저 혼자 !!
계란 후라이와 몇 개 반찬이 셀프로 양껏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정갈한 밥상!
든든하고 맛있어요 ! 올려먹는 부추도 양념이 조금 되어 있네요 !

고양이 한 마리가 입구에 있었는데 애교가
어찌나 많은지 비비고 뒹글고
머리를 콩콩 박네요 !
요기 오면 고양이가 많더라고요 !
저 고양이는 뱃속에 아기가 있었어요
경계가 심한 아기 고양이도 근처에 있었는데
엄마 고양이는 경계라곤 눈꼽만치도
없네요 ^^
아마 식당 사장님이 잘 해 주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