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타투

현대인들에게 탈모는 남녀를 막론하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것 같아요.
저 역시 여성 탈모로 가르마가 홍해 바다 갈라지듯 훵하답니다. 😭
20대 입시하면서 엄청나게 머리가 빠졌는데 그 뒤로는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점점 초라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머리가 풍성해서 머리발을 세울 수 있는 친구들이 한없이 부러웠죠.
두피스켈링도 해보고 약도 먹어보고 좋다는거 해봐도 돈과 노력에 비해 개선이 없으니 포기하고 나중에 견딜 수 없을 때 병원가서 심기로 마음먹고 살았어요.
어느순간부터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도 안 받고 그냥 놓아버렸어요 !
그러다 오늘 머리 타투를 우연한 기회에 해 보게 되었어요
머리 타투는 일단 하나도 안 아파요!
그리고 정수리가 비어있는 형태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본다고 하네요.

훵한 정수리 보이시나요??,
총 4,5회 시술 받아야 한다는데 오늘 1회차

두시간만에 이만큼 채웠답니다 ^^
다음 시술 후에도 사진 올릴께요 ^^
전국에 있는 많은 탈모인들 ! 힘내세요 화이팅 !